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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/그외

아이폰 8 구입.

슈이프 2017.11.19 20:33

F1.8 / ISO 20 / 1/38S / Apple iPad Pro 10.5inch / Procam / Aviary

 

마침내 아이폰으로 돌아왔다. 참 고운 컬러다. 아이폰 8을 아이폰 7과 X 사이에서 애매하게 낀 물건이라 하는데, 틀린 말은 아니다. 그래도 난 아이폰 8을 사기로 처음부터 마음먹었었다. 아이폰 X는 비싼 가격과 M자 디스플레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고, 아이폰 7은...2순위 스마트폰으로 두고 있었다. 1순위로 두기에는 아이폰 8이 너무 예뻤으니까.

 

결과적으로, 아이폰 8은 좋은 선택이였다. 딱 내가 원하던 기기다. 적당한 크기. 마음에 드는 색. 아이폰 4S 이후 못 봤던 유리 재질(내구도는 걱정된다만). 거기에 무선충전까지. 아이폰 전까지 8핀과 5핀 충전기를 다 써야 해서 책상이 혼란스러웠고 다른 선과 엉켜서 큰 귀차니즘에 시달렸는데,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다. 선 찾으려고 고민할것도 없이, 무선충전기 위에 휙 올려두면 폰은 알아서 충전되니까.

 

...뭐 이런저런 하드웨어적 경험 말해도 그건 어느 스마트폰에서나 다 제공하는 거니 제끼고. 일단 iOS로 돌아오니까 심신이 안정된다. 익숙하고, 자연스럽다. 1년 9개월 전 아이폰 4S를 썼을때처럼, 손에 착 감긴다. 잊고 있던 기능은 전혀 없고, 새로운 기능은 금방 적응됬으며, 매우 편리하다. 그래. 이거다. 진짜 나에게 맞는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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